타치오2007. 8. 15. 19:00
........제법 우울한 생활이 계속된 나머지 도피가 끝을 안보이는군요...ㅠㅠ

포르타 코르다 합격했습니다////()


▶이름 : 타치오 겔리더스 (Taceo Gelidus)

국가(인종) : 알비온(알비온인)
신분 : 겔리더스 백작가 출신이나 라사 후작가에 양자로 들어감.
나이 : 21세
성별 : 남
신장 : 187cm
소속 : 알비온 육군 부대
계급 : 준위
사용 언어 :알비온어, 까스떼야어
사용 무기 :레이피어

성격 : 차분하고 책임감이 강하다.
귀족 출신이나 군인이 된 이상 명령을 따르며 착실하게 일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.
그러나 극악할 정도로 손재주가 없어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 일은 전멸. 글씨도 개발괴발이다.
팔힘과 손목스냅으로 커버가 가능한 검술이나 던지기등은 꽤 잘하는편. 묘할정도로 채찍에 익숙하나 본인은 잘 쓰고싶어하지 않는다.
허공에 던져진 사과를 4등분하는것은 잘 하지만 사과 껍질을 얇게 깎는것은 못한다고 생각하면 될듯.
기본적으로 자신이 귀족으로서 기댈만한 가문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나, 선입견이나 습관이 남아있어 종종 강압적이거나 명령하듯 말하는 경우가 있다.


기타 : 다갈색 머리칼, 청회색 눈동자.
몰락하고 있던 겔리더스 백작가의 장남으로, 어렸을때 당시 술과 도박으로 집안을 말아먹던 겔리더스 백작에게 학대를 받았다.
손과 몸 이곳저곳에 당시의 상처가 남아있으며, 12세때 입은 오른손등의 상처로 인해 오른손 중지와 약지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. 평소 오른손으로 검을 쓰는데 그다지 큰 불편은 없지만 악력의 문제로 왼손으로 검을 쓸때 더 강하다.
12세의 그 사건을 목격하게 된 라사 후작은 어머니의 처녀적 애인으로, 그를 겔리더스 백작에게서 빼앗다시피 거두어 후작가에서 성장하게 된다.
후작의 양자가 되지만 이미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어 이름뿐인 양자였으며, 후작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으나 그와의 관계는 서먹하여 허물없는 것은 아니다.
대체적으로 어두운 인상의 소년이었으나, 16세경 까스떼야 유학시절 만난 유쾌한 친구들의 영향으로 성격이 상당히 부드러워진다. 그 후, 후작의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알비온군에 지원한다.
19세경 사관학교에 입학, 졸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현재 알비온 육군 준위.
군에 뼈를 묻을 생각을 가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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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법 처음으로 과거가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녀석에다가 무려 귀족 도련님..////

...........카이딘과 아겐스와 타치오를 서로 비교해보면 제법 성격은 극과 극들인데 오너가 나여서 결국 모두 그 성격으로 개그를 하게 된다는 슬픈 이야기.

Posted by 전유즈